[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는 10월 11일 본교 노판순홀에서 공직 역량 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 처장의 명사 특강과 제10회 모의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명사 특강 주제는 “공직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주제로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 처장의 30여 년의 공직 경험을 통하여 대학생들에게 진로 준비를 위해 필요한 유익한 제언을 해줬다.

특강 이후 열린 모의 국무회의는 학부의 중요 행사로 현재 국가의 중요 현안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국무 수행자의 역할을 맡아 문제에 접근하면서 나름의 해결 방안을 찾는 역할극으로 꾸며졌으며, 올해는 “교원 침해에 관한 법률 및 시스템 보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다뤄졌다.

국립군산대학교의 모의 국무회의는 한국행정학회 모의 국무회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적이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군산대 법행정경찰학부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의 경직적이고 폐쇄적인 공급자 중심의 학과 체제를 탈피하고 학생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위해 기존의 학문적 칸막이를 해체하고 수요자인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적 리더 및 공공인재가 되기 위한 학생들의 진로를 유형화하여 체계적인 진로별 로드맵을 제시․운영하고 있는 명품 대학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