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 서해지구대는 13일 최근 신종으로 발생하고 있는 위조 우편물 악용 전화금융사기(레터피싱)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최근 군산 아파트 대상으로 검찰청 출석요구를 가장한 보이스피싱 우편물을 세대 현관 및 우편함에 넣어두고 가는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으로 사전 피해 예방을 위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신종 보이스피싱(레터피싱)우편물 관련 설명 및 우편물에 적힌 연락처로 연락을 취해 금전을 보내는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아파트 입주민 대상 안내방송 및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안내문 부착 협조 요청을 실시했다.
김영석 서해지구대장 “신종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긴밀한 연락체제를 구축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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