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일대를 방문하여 2023 자원봉사자 힐링투어를 진행하였다.
2023년 한 해를 자원봉사 활동으로 빛내 준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하여 그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의식고취 및 꾸준한 동기부여를 위해 실시한 이번 자원봉사자 힐링투어는 올 한 해 아시아ㆍ태평양마스터스대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국제행사와 전북도민체육대회, 지평선축제 등 관내에서 이루어진 각종 행사들에 주요 역할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함으로써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투어는 청주시의 청주국립현대미술관과 청남대를 둘러보며 그간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와 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현재 김제시에서 활동중인 2만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열정적인 봉사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힐링투어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은 인정보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김제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끊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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