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미라 팀장이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분야 ‘2023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본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산학협력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 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표창이 수여된다.
김미라 팀장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실 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우수한 지식재산권 창출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여러 기술이전 설명회에 참여한 후 기술 마케팅을 통하여 우수한 기술을 다수 매칭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산학협력단의 수익 증대 및 대학의 지표점수를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군산대학교 기술지주 업무를 같이 수행하면서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학내 교원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자회사를 통한 업체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하였다.
김미라 팀장은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체 간의 지속적인 기술이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술이전 수익을 증대시키고,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출구전략(exit)을 통한 지주회사 매출 증가에 기여하여 자립화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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