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임실군에 최초로 1천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일진제강(주)의 무계목강관 공장이 순풍을 타고 있다.
일진제강(주)는 지난 2009년 12월 29일 임실농공단지 내에 투자하기로 MOU 계약 체결, 작년 2월 1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장 건축과 지난 해 7월 인발공장 부분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주된 공장인 무계목강관(이음새가 없는 강관) 공장은 금년 6월 공장 준공 및 제품 시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인발강관을 생산해 총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했고 금년 하반기부터는 무계목강관까지 생산으로 총 강관 생산량 10만톤, 1,400억원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용창출 역시 신규직원을 채용해 현재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공장 최종 완공 시에는 300명의 인력이 고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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