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유스테크라는 개념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사업에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가재울청소년센터(관장 김용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의 비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예측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청소년 성장의 기회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대면 5개소(서울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성남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대구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온라인 비대면 5개소(대전유성구청소년수련관,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 충북청주시청소년수련관, 경남진해청소년수련관, 제주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0개소의 기관이 참가하여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 유스테크 적용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유스테크를 활용한 청소년활동 정보 공유 및 지속적인 교류 ▲ 청소년활동 데이터 수집 및 디지털 전환 연구를 위한 상호 간 협조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정훈 관장)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스테크를 적용하여 메타버스의 지속적인 발전 및 확대 보급이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교육, 유해환경예방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9일에는 마음껏 즐기는 청소년 MAMA축제(동아리축제)가 진행 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청소년은 ( 063)451-7942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페이스북, 밴드,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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