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진안군은 17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2023년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9개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11월 2일 진안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2023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우수마을로 선정돼 수상한 그린빌리지 6개마을(최우수-주천중리, 우수-상전중기, 마령원평지, 부귀대곡, 부귀방각, 부귀오복)과 참살기좋은마을 3개마을(최우수-성수중평, 우수-주천학선동, 안천율현)주민들이 참여했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김경민 주무관의 ‘진안군 마을만들기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보조사업 이해 및 집행정산, 24년 참살기좋은마을 6개 마을 대상 사업계획수립 워크숍 등으로 진행했다.
진안군은 당해연도 하반기에 차년도 사업지구인 우수마을을 선정 후 사업설명회 개최와 사업계획 수립과정을 마무리해 다음연도에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을만들기 단계별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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