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창조, 민긴위원장 김정)는 지난 11월 20일(월) 15시 부안읍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노고가 많았던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위원과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공동위원장 인사말씀, 2023년 성과 보고 및 질의응답, 동영상 상영 순서로 진행 되었다.

성과 보고에서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굳모닝 요구르트 배달사업, 사랑기부 나눔냉장고 운영, 여름맞이 물품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등 총7개의 사업에 대해 사업 설명과 함께 지원 현황을 보고하였다.

김창조 공공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자들의 한결같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하며 부안읍 복지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는 예산감축으로 복지사업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꾸준한 민간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민과 관이 협력해 상생하는 복지 부안만들기에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