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멘토링을 물리치료학과 등 3개 학과, 30여명이 참여하여 전공 맞춤형 현직자와의 매칭을 통해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1회씩 최종 4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 직무강의와 과제수행 및 개별 피드백 등 실무현장의 간접경험 및 과제수행을 통해 전공 맞춤형 직무 경험을 쌓아 실무를 이해하고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진로 실현을 위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전 참여자들에게 구직준비도 검사 실시 후 진로심리상담센터 전문상담사와의 진로상담을 연계하여 개인의 심리적 특성 및 취업준비에 대한 자기이해를 돕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현직자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실무사례 및 직업의 이해 돕는 시간을 갖고, 실무현장 탐방을 통해 산업구조의 이해 및 진로 실현을 위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직업진로멘토링에 참가한 참가자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전공관련 현직자와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실무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고, 무엇보다 진로선택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회복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재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탐색(1학년), 진로설계(2학년), 진로역량개발(3학년), 진로실현활동(4학년) 등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