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구환)가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고3 수험생 합격기원 선물꾸러미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회 180만원 성금 기탁에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전라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나운1동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임구환 주민자치위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열심히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철민 나운1동장은“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목적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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