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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3군 관광협의회, 베트남 공략 본격화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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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2.22  15: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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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3도3군 관광협의회(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충청북도 영동군, 충청남도 금산군_이하 협의회)가 본격적인 베트남 공략에 나선다.

지난 22일에는 무주군에서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이하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3도3군의 관광 국제화와 한인회 발전을 도모하는 공익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는 한인회 교민 2세를 대상으로 전통과 문화 체험을 지원키로 했으며 △한인회는 베트남 현지 발행 교민지에 3도3군의 관광 정보와 주요 행사 소식을 게재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그간 3도3군 관광 활성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등 공을 들여왔는데 오늘 협약을 통해 거두게 될 성과에 기대가 크다”라며 “무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이벤트, 그리고 태권도원 등 무주 고유의 관광자원들을 알리는 데 주력해 3도3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3도3군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하노이 한인회와 한베(한국-베트남)교민 2세, 베트남 현지 언론사 기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베트남가족협회 이건 부회장은 “말로만 듣던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 태권도 성지 무주와 더불어 3도3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우리 2세들이 3도3군을 통해 한국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고 베트남에도 3도3군을 실감 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앞서 21일 입국한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일행은 충북 영동군을 찾아 와인빌리지를 관람했으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숙박한 후, 22일까지 무주에서 눈썰매 체험과 태권도원 공연 등을 즐겼다.

같은 날 금산 풍물 인삼시장 견학한 이들은 서울로 이동, 24일까지 서울과 강화도를 투어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에 앞서 2023년 7월 하노이를 방문했던 3도3군 관광협의회는 베트남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노이 한인회를 방문해 상호 방문과 협약 건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사전 절차를 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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