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황광욱 기자]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센터 교육실에서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인 성 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협회와 상호협력해 올바른 성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교육 뿐 아니라 가족·노인 성교육을 활성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가족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적극 지원·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성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안목을 갖춰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성교육 및 전문적인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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