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육혁신처 교육성과인증센터가 지난 28일 10시 총장실에서 전공교육과정 성과인증 우수학과 인증서 수여식을 총장실에서 진행했다.

전공교육과정 성과인증에서 우수 인증을 획득한 학과는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2개 학과다.

교육혁신처 교육성과인증센터에서 진행된 전공교육과정 인증제는 학부(과)의 역량기반 교육과정의 개선과 전공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목표로, 핵심역량 기반 및 전공능력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질 향상과 질 관리 및 환류를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성과인증은 기존에 기본인증을 받은 학부(과)를 대상으로 그동안 운영해 온 교육과정의 분석, 설계, 개발, 운영까지 종합적인 성과·환류에 주목한다.

인증 평가는 자체 개발한 평가 준거와 내용을 기준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친 후 교육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교육과정 개발 성과와 결과, 교육 만족도, 교과목 인증 등 다양한 측면의 성과를 자체진단 보고서에 담아 교육과정의 양적·질적 성과를 모두 평가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4년이다.

특히, 이번 전공교육과정 성과인증은 인증 대상이었던 학부(과)가 모두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희성 총장은 수여식에서 “우리 대학은 전공교육과정 인증 및 교과목 인증을 통해 교육의 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교육과정의 혁신을 앞장서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