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도내 장애인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도내 장애인이 일상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자아의식의 발달, 예술적 감수성 향상 등 삶에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사업이다.
공고 기간은 6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접수는 1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지니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이며, 3개소를 모집한다.
선정된 3개소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공모는 지난해와 다르게 장애인 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전환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에 관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팀(063-230-7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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