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외식산업조리학과 김정현, 이지원 학생은 9월 26일(목)~27일(금) 이틀간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NS FOOD FESTA 2024 in IKSAN”(이하 NS 푸드페스타) 프레쉬박스 요리 경연 부문에 참가하여 해당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2008년부터 그동안 다양한 요리 레시피 발굴과 확산을 통해 식품산업과 국내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문화축제로, 이번 2024 NS 푸드페스타는 요리 경연 본선과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프레쉬 미식회, 쿠킹클래스, 미식투어를 비롯한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프레쉬박스 요리 경연은 전국의 조리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레시피를 선발하는 경연으로, 이 경연 부문에 참가한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 김정현, 이지원 학생은 ‘사과장아찌와 고구마 소스를 곁들인 에그마요 치킨롤’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대 김정현, 이지원 학생은 “그동안 학과에서 학습한 전공 이론 및 실습을 통해 NS 푸드 페스타 프레쉬박스 요리경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조리 전공 대학생 중 1등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주대학교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산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먼저 김정현, 이지원 학생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국 최대 규모 요리 경연 대회에서 전주대 외식산업조리학과가 최고라는 것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우리 대학은 수퍼스타를 키우는 대학으로 두 학생이 자기 전공 분야에서 수퍼스타를 향해 달려가 듯, 우리 대학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주체적인 열정을 가지고 실행하면 원하는대로 이뤄질 것이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