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자)가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하이든룸에서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사에 대비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예결위는 예산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를 초빙해 “2025년 예산안 무엇을, 어떻게 접근하고, 심사할 것인가?”란 주제로 예산안 심사분석 사례와 군산시의 재정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들었으며, 강의 종료 후에는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자 예결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더 확보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재정 상황인 만큼 군산시민을 위해 더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2025년도 본예산안을 더욱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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