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가 지난 13일 250여명의 지역 어르신과 함께‘미리 메리크리스마스’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드봉사(동지팥죽),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건강상담, 나는 뽑기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특히, 어르신들은 나는 뽑기 왕’ 프로그램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갔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교월동 지역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현숙 교월동장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교월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행복한 교월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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