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전북지역 집중호우시 배수시설이 취약한 저지대 농경지의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배수개선사업의 ’12년도 신규착수 지역이 남원 송내, 김제 신월지구로 결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던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일원 187ha와 김제시신월동 일원 361ha가 금년도 신규사업 착수지역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매년 반복되었던 농작물 침수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송내 및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17년까지 총 332억원(남원송내 121, 김제신월 211)이 투자되며 사업착수 첫 해인 금년도에는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