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설 2025년 신임 이장 및 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나인권 도의원, 오승경 안전개발위원장, 이병철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9일자 인사 발령을 통해 진봉면장으로 취임한 유석 면장이 마을별 주민총회를 통해 선출된 40명의 신임 이장과 73명의 신임 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석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진봉면에 면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특히, 이번 신임 이장·반장님들과 같이 임기를 시작하며 활기차고 따뜻한 진봉을 위한 결의를 함께 다질 수 있어 행운이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 응대와 면민들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행정을 통해 지역개발과 면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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