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경영대학은 지난 4월 2일(수) 오후 5시, 자유관 201호에서 ‘금융기관 beSTAR 1기’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취지와 주요 활동 내용이 소개되었다.

금융권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금융기관 beSTAR’는 ▲금융기관 현장실습 ▲현직자 특강 및 멘토링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컨설팅 등 금융권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4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전공과 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해 금융권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드러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질문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주대학교 경영대학 김효진 학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어, 지역 채용 기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권 취업 성공 사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경영대학은 2025학년도부터 단과대학 통합선발을 통해 신입생들이 다양한 전공에 대한 경험 및 탐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