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익산시가 2011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보화마을 중점 관리와 적극적인 활성화 노력이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우수마을로 선정된 여산 두여마을과 성당 두동마을 외에도 망성 어량정보화마을까지 모두 3곳의 정보화마을이 있다. 망성의 어량마을은 2004년 익산시 최초의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친환경인증쌀, 보리쌀 등 상거래 상품 중심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두여마을은 2005년 여산면의 원두, 용기, 가재, 수은 마을 중심으로 파프리카, 딸기 등 전자상거래와 양파잼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등 체험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이 뛰어난 마을로 유명하다.
성당 두동편백마을은 2008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한개마을 43세대 마을주민과 마을 운영위원회가 똘똘 뭉쳐 현재는 편백베개 판매 및 편백숲을 이용한 숙박시설 체험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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