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전역 후 예능계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붐이 또 하나의 살신성인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스타킹]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 출처:SBS

▲ 출처:SBS

발단은 물 위를 걸을 수 있다며 등장한 마술사 최현우는 자신의 호언장담대로 실제 수심 2M 남짓 수조에 담긴 물 위를 걸어 21세기 스타킹 판 모세의 기적을 연출해낸 것.

순식간에 눈앞에서 벌어진 경악할 무대에 최근 새 앨범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카라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그때, 붐의 호기심이 발동했다.

붐은 “최현우 마술의 트릭 여부를 직접 확인하겠다”며 발 벗고(?) 나선 것. 그러나 기적은 없었다. 순식간에 물속으로 풍덩 빠져 속옷까지 흠뻑 젖는 굴욕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도대체 예능 핵폭탄 붐의 활약의 끝은 어디인가!

붐의 기막힌 생 쇼는 10월 1일 토요일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