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10월 2일 첫 방송 되는 [우리들의 일밤] 1부 ‘바람에 실려’를 통해 예능에 복귀한 임재범의 뛰어난 예능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 출처:MBC

임재범은 일산에서 이루어진 ‘바람에 실려’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대근과 이덕화 등 각종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가수가 아닌 예능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임재범은 감성을 자극하는 소리꾼으로 팬들에게 각인되어 있었던 탓에 성대모사, 연기, 애드리브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예능인다운 모습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그의 탁월한 예능감은 미국 현지에서도 이어졌다. 광활한 미국 전경에 걸 맞는 영화 패러디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샌프란시스코 피어39에서 바다사자를 똑같이 따라한 임재범은 유쾌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예상치 못한 임재범의 뛰어난 예능감은 출연진들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고, 모든 출연진들은 “2011년 차세대 예능 블루칩”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재범의 뛰어난 예능감은 10월 2일(일) 오후 5시 10분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바람에 실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