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지난주 19세 관람가라는 편성을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자기야’가 이번 주 부부들의 리얼한 키스 장면이 예고로 고지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출처:SBS

그간 ‘자기야’가 부부 사이 솔직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강점을 보였다면 이번 ‘사이판 특집-자기야 러브 투어’에서는 부부의 리얼함을 다른 방식으로 더 끌어내고 있다.

이번 사이판 특집에서 ‘자기야’는 게임을 진행했는데 그간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돌이나 미혼의 스타들이 할 수 없었던 다소 수위가 높은 게임이었다고.

그것은 다름 아닌 부부들이 게임에서 짧은 뽀뽀가 아닌 키스를 해야만 했던 것. 얼마만의 키스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아내 팽현숙은 20년 만이라며 폭탄 발언을 해 자리한 부부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남편 강성진은 다른 아내에게 키스를 하러 다가가 기다리던 아내 이현영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다른 아내에게 다가가 남편 강성진의 승패와 승리의 깃발을 뽑는 최후의 1인은 9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