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기자] 전북도에서 질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양식장에 방제, 소독 지원을 통하여 양식 질병 최소화 및 어민의 부담완화, 친환경적인 어장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양식장소독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도는 5개 시군(전주,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1억90만원을 투자하여 113어가에 68톤의 소독제(크롤칼키 등)를 지원 공급으로 양식장의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보았다.
양식장소독제 지원사업은 수산업법에 의거 면허 및 허가를 적법하게 받아 양식어업을 하고 있는 어업인, 어업인 단체(어촌계, 영어조합법인)에 장기 양식에 의해 양식 질병이 상습적으로 발생 우려가 있는 어장과 또한, 어장이 연접하여 질병 발생 시 인근 어장에 피해가 확산 될 수 있는 양식장을 시군 수산조정위원회에서 선정, 양식장 소독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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