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표기자]  한효주 소지섭이 주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은 오는 10월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는데, 개막작 예매 시작 7초 만에 매진되어 기록을 세웠다고 전한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싱 선수와 함께 사랑의 주인공이 되는 영화로, 한효주는 이 작품에서 시력을 잃었지만 밝게 살아가는 여인 ‘정화’ 역을 맡아 새로운 '멜로여신'으로 등극할 준비를 마쳤다.

일반 관객을 위한 극장 개봉은 오는 10월 20일이다. 한편 한효주는 10월 10일 도쿄 시부야의 ‘시부야 공회당’에서 2,000명 규모로 열리는 일본 팬미팅회와 10월 12~14일간 진행되는 드라마 ‘동이’ 일본 프로모션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출처 포스터 '오직그대만'  공식사이트

그 뿐 아니다. 현재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삼성카메라와 삼천리 자전거를 완판시키며 ‘한효주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그 와중에, 건강미인 한효주가 ‘자일리톨’의 모델로 선정됐다.

'제과시장 월 매출 최고', '단일 제품 연간 매출 최고' '단기간 누적매출 최고' 등 신기록을 세운  ‘자일리톨’은 2002년 이후 계속 국내시장 빅 히트상품이다.

회사 관계자들은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가진 연예인이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배우 1위로 손꼽히는 한효주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한효주의 가치를 고평가 했다.

'자일리톨' 촬영 당시 전국적인 정전으로 조명을 사용 할 수 없었던 환경에서 조명 없이 자연광만으로 완벽한 미소를 선보여 스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는 특이한 에피소드를 창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