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는 21일 도내 10개 지사장 및 지역개발팀장, 본부 내근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동진지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지사 현황을 정확히 알고, 현안업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사에서 처음 실시한 것으로 본부장의 현장밀착 경영의지가 적극 반영됐다. 따라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계획, 재정조기집행 추진현황 점검, 올해 경영목표 달성 전망, 저수지 둑높이기사업, 핵심사업 추진 등 각종 사업 공정과 집행 관리에 대한 전략회의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 희망을 갖고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와 대민지원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서삼석 본부장은 피해복구를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부정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보고 형태의 회의문화에서 벗어나 현안업무를 신속히 해결하고, 생산적·자율적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현안사항이 있는 지사에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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