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도에서는 IT분야 1인 창조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스마트 폰 앱(App)개발 공모전"을 마련한다. 7월 18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정주제 4개와 자유주제로 나누어 공모한다.

최우수상 500만원 등 총상금 3천 만원이고 공모분야는 지정주제 4개 분야 ①영농정보(전자상거래경영지식포털, ②시험ㆍ입찰정보(http://www.jeonbuk.go.kr), 전라북도정보화마을홍보, ④부동산종합정보(개별공시지가,토지이용계획 http://klis.jeonbuk.go.kr)와 자유부문(전북을 홍보할 수 있는 앱으로, 특정 시군에 한정되는 앱은 지양)으로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최우수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부상으로 500만원, 분야별 우수상 5명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과 부상으로 450만원, 자유부문에서 장려상 1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과 부상으로 250만원을 시상한다. 단, 자유주제 중 현재 전북도에서 개발 완료하였거나 개발중인『전북음식』『새만금관광』『전북관광』『일자리창출』앱(App)은 공모분야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학생과 일반인, 팀단위 등 어떤 형태로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기업단위 참가는 불가능하다. 접수는 http://km.jeonbuk.go.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또한 전북도청 행정지원관실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하니 많은 참여를 통해 스마트폰 관심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