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남원시는 4일 광한루원과 혼불문학관에 있는 연못에 관상어인 비단잉어 750마리와 금붕어 5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비단잉어 및 금붕어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다년간에 걸쳐 종보존육성 및 품종개량 시험을 통해 관상용으로 길러온 20cm이상의 성어 위주로 관공서 및 공원 등 연못에 무상으로 분양했다.
이로서 광한루원과 혼불문학관을 찾는 연인원 100만명 이상 관광객들에게 수중보석이라 불리우는 또 다른 품종의 비단잉어 및 금붕어가 선보여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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