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화제의 얼짱 두 아들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다.

▲ 출처:SBS

한동안 부자간에 전혀 닮지 않은 외모 때문에 ‘유전자 대혁명’이라는 말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봉주가 아들과 함께 오는 10월 1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등장부터 이봉주와 달리 큰 눈망울이 매력적인 두 아들 우석, 승진군은 아빠와 정반대의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봉주가 얼짱 아들과 붕어빵임을 인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봉주는 이어 “두 아들이 운동에는 소질이 없다”며 “그래도 둘째 승진이는 발레에 소질을 보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국진이 믿지 못하겠다는 듯 “달리기 잘하지 않냐”고 되묻자 큰 아들 우석 군이 난색을 표하며 “6명 중에 6등 한다”고 받아쳐 녹화 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이봉주의 두 아들은 아빠의 실생활 속 모습을 폭로하며 재미를 더 했는데. 우석군은 “아빠가 마라톤이 아닌 춤을 출 때 더 행복해 보였다”며 종영된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 이후 시도 때도 없이 춤을 추는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투표를 부탁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또 ‘패밀리 스피드 퀴즈’에서 진짜 스피드를 느낄 수 있게 한 이봉주의 대활약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화제의 얼짱 아들들의 웃음만발 대활약은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