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남원은 해발 300m~700m지대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가 자리하고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천혜의 자연적 조건을 갖춘지역이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성공한 작목이 양파이다. 남원 양파는 현재 71㏊에 270농가가 생산 연간 23억원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품목으로 월동기 소득작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양파에는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이 있으나 특히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톨 분해, 고혈압 예방, 혈당저하, 신장기능 증진, 간장 해독 및 조혈기능, 소화촉진, 불면증 해소 등 육류섭취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필수 농산물로 남원양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