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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S3(왼쪽) 모델과 애플의 아이폰 4S 모델이 뉴욕의 한 매장에 함께 진열되어 있다. 애플 아이폰의 특대 사이즈처럼 보인디.갤럭시 S3는 7월1일부터 시판될 예정. (AP 제공) |
[서울=AP/]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3 모델이 7월 한 달에 1000만대 판매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종균 삼성 무선사업부 사장은 25일 "갤럭시 S3 모델은 최근 출신된 이래 두달 동안 기념비적인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치 예상은 갤럭시 폰의 최신 모델에 대한 왕성한 수요를 반영한 것이나, 애플과 달리 삼성은 실제 소비자 판매 숫자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삼성은 7월 말까지 갤럭시 S3 모델을 전 세계 300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를 추월한 삼성은 스마트폰 최대 메이커 자리를 놓고 애플과 치열한 경쟁을 벌리고 있다. 삼성은 올해 스마트폰 판매목표를 2억 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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