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도가 무주군을 상대로 실시한 자체감사에서 총 75건의 위법 부당행위가 적발됐다.
전북도는 지난 3월 5일부터 14까지 감사관 17명을 투입해 무주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담당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처분으로 총 68명을 문책했으며 재정상 조치로써 회수ㆍ감액금액 등 12억 5,000만원을 처분했다.
특히 반딧골 전통공예 문화촌 조성, 무주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무주군 주요 공유재산 관리운영 소홀과 금강 종합레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에 대해 재정여건 및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비효율적인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위주로 시행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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