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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관람한 가운데 모란봉 악단과 배우들이 6일 미국의 디즈니 만화의 주인공인 미키 마우스와 곰돌리 푸 등으로 분장하고 연기하고 있다. (AP 제공) |
[평양=AP/] 미국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와 ‘곰돌이 푸’가 등장하는 이례적인 공연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 앞에서 펼쳐졌다.
북한 국영방송은 미국의 디즈니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인 미니 마우스나 티거로 분장한 배우들이 등장한 공연 사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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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제공) |
북한에서 미국의 인기 만화의 캐릭터가 등장한 것은 북한의 변화의 방향을 감지할 수 있게 한다.
북한 조선통신은 김정은 제1비서가 문학과 예술 분야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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