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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
박봉민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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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2  14: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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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서울시 성북구가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성북구 정신보건센터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자살예방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고대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자살시도자 위기관리사업 ▲자살 시도 및 의도자 발굴 및 지원사업 ▲유족 정서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통합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치구 차원에서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 정착시키고자 지역사회 밀착형 자살예방지킴이 양성 교육도 상설 운영 중이다.

지난달 28일과 30일에는 성북구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 자살 고위험군을 일선에서 접촉하는 지역 의약인 4개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당시 교육에는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성북구 정신보건센터장인 하지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 74명의 의약인이 참여해 자살예방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 의약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는 자리이기도 했던 당시 교육 후에는 교육수료증도 수여했다.

한편,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과 관련해 성북구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한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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