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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아 떠나는 토요 진로 여행
박준표 기자  |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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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4  2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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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9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 꿈을 찾아가는 즐거운 진로여행’을 주제로 『토요진로탐색교실』을 운영한다.

『토요진로탐색교실』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관악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토요일에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관악구는 지난 1학기에도 인문계고와 전문계고의 특성에 맞게 『토요진로탐색교실』을 실시해,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진학․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토요진로탐색교실』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먼거리 이동 및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문강사가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부모의 기대와 욕구에 따른 수동적 진로선택이 아닌 학생들의 희망과 적성에 따른 진로 선택을 스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탐구해볼 수 있는 다중지능검사 및 직업흥미검사, 나의 직업가치 탐색, 나의 의사결정 유형 파악 등을 실시하며, 침묵의 브레인스토밍이라고 불리는 브레인라이팅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기소개서 쓰기 및 인생 로드맵, 나의 선언문 작성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직업퍼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간접경험해볼 수 있으며, 미래의 유망 직업과 미래 인재상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토요진로탐색교실』은 9월부터 10월까지 8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주1회, 2시간씩 운영되며, 7월 13일까지 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관악구 관계자는 “‘헬리콥터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부모의 기대와 간섭으로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토요진로탐색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기질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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