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기자] 최양락과 정찬우가 현금이 쏟아지는 택시로 나타났다.

▲ 출처;SBS

SBS플러스 신상 로드 버라이어티 <최양락 정찬우의 온에어>는 화려한 LED 조명으로 클럽을 옮겨 놓은 듯 한 택시로 탑승자가 퀴즈를 맞히면 그 자리에서 현금을 지급하는 버라이어티다. <현금택시>의 퀴즈쇼는 ‘무조건 행운을 준다’는 원칙하에 운행된다고 알려져 한층
관심이 모아진다.

탑승자가 택시 안에서 진행되는 퀴즈를 풀고 미션의 단계를 통과할수록 상금이 두 배가 되며, 최고 금액의 제한이 없이 무한대로 상금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 또한 현장에서 현금으로 상금을 지급하는 규칙이 특히 눈에 띈다.

탑승만 해도 현금을 주는 <현금택시> 방송이 알려지자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택시에서 퀴즈를 진행하는 영국 프로그램 '캐시 캡(cash cab)’ 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다수다.

SBS플러스는 판권 계약을 체결하여 이미 세계 주요도시에서 높은 시청률을 보인 ‘캐시 캡(cash cab)’을 한국적 스타일로 포맷을 변형했다. 또한 MC를 맡은 최양락과 정찬우의 맛깔스런 입담이 더해져 대한민국에서도 그 열풍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현금이 쏟아지는 국내 최초 로드 버라이어티 퀴즈 토크쇼 <현금택시>는 오는 10월 12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