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도는 약국 내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및 의약품 유통체계 판매질서 유지를 위해 시ㆍ군과 합동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의약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내용은 약국 내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약가 인하 및 환자 유인행위, 약사면허 대여 및 대체조제, 의약품 판매질서 및 약사법 준수사항 등이다.
지난해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8건, 의약품 취급업소 점검결과 102건의 약사법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주로 위반사항은 위생복 미착용,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과 식품 혼합보관, 개봉판매, 용기 등 표시기재 위반, 불량의약품 처리기록 미 작성 등이며, 위반업소는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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