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떡의 물성변화를 통해 저장기간을 연장하는 '굳지 않는 떡' 원천기술을 보급했다.
김제시 관내 떡집 및 방앗간 4개소(김제낙원떡집, 백산떡방앗간, 검산떡방앗간, 금구산업대문안방앗간)를 대상으로 추진했는데 이 보급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가공이용과 한귀정 박사가 개발했다.
굳지 않는 떡 원천기술 보급사업은 떡 산업 활성화와 김제 쌀의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김제시 시책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해 김제시 관내의 떡 가공업체 80여개소를 대상으로 '굳지 않는 떡' 특성 및 기술이전 방안에 대한 홍보 후 4개소를 선정, 올 사업으로 실시하게 됐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