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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사회적기업 ‘극단 진동’의 청소년 성장기 뮤지컬 「지금해라」 무료공연
박봉민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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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9  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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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우리사회 청소년들의 말 못할 고민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강북구는 청소년의 성장기 뮤지컬 ‘지금해라‘를 오는 21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마을공동체 모임 ‘강북마을모임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강북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시민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지금해라’는 지난 2005년 초연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극단진동의 대표 작품으로, 행복해지고 싶은 청소년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고 있다.

매일 선생님에게 혼나고 학교폭력에 시달리며 우울하기 그지없던 주인공 무현이가 친구의 권유로 권투에 도전한다는 내용으로 입시위주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뤘다.

특히 뮤지컬 속의 어디선가 본 듯한 현실적인 캐릭터, 폭력과 왕따의 울타리에 있는 학교생활, 학생과 선생님 역할을 동시에 넘나드는 배우들의 명품연기 등을 통해 우리사회 성장기 학생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공연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체객석 중 50석을 객석나눔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극단 진동(대표 박종우)은 청소년을 중심에 둔 연극을 지향하는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청소년전문극단으로 지난해 10월 서울형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최근엔 대학로에서 뮤지컬 ‘6시 퇴근’을 공연하고 방과 후에는 연극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공연 및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극단 사무실(☎070-8183-7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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