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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2월말까지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24시간 가동
박봉민 기자  |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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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9  14: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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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최근 들어 멧돼지 등 야생동물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그로 인한 피해도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 도봉구는 12월말까지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포획단은 도봉구청,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지역수렵인 등이 합동으로 운영하며 포획은 주택가 멧돼지 출현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실시한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 주택가 주변에 야생멧돼지가 출현한다는 신고가 잦음을 고려해 포획단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일몰 후의 포획은 도봉구청과 도봉경찰서의 협의에 따라 경찰관의 입회하에 실시하게 된다.

그 동안은 총기사용이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만 가능했지만 이번에 야간 포획이 기능해짐에 따라 주로 야간에 출현하는 멧돼지의 포획에 상당한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봉구의 한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쫓기 위해 위협하거나 무리하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야생멧돼지 발견 시 도봉구청 공원녹지과(주간 ☎2289-1863, 야간 ☎2289-1300)와 도봉소방서(☎119), 가까운 동 주민센터 등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멧돼지 포획틀(2대)과 ‘멧돼지 등 야생동물 발견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 해 멧돼지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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