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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전북 남원 여성주간 행사'18게임' '*까' 등 비속어 남발
임종근 기자  |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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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4  11: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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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근 기자
[임종근 기자] 세월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긍정적인 변화가 아닌 못된 소 엉덩이에 뿔나는 변화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

지난주 여성주간을 맞아 전북 남원에서 여성관련 행사가 열렸다. 이 과정에서 일부 행사 관계자들은 ‘음담패설’의 도를 넘는 언행을 보였다. 저속한 표현의 '18게임'과 성적인 비속어인 ‘*까’라는 말을 거침없이 내밷었다.

기자는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에 오히려 별 것 아닌 것을 너무 확대해석하는가 헷갈릴 정도다.

이번 기회에 위 행사와 관계는 없지만 한마디 더 하고 싶다. 과거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여성보호법이 만들어졌다. 지금은 어떠한가. 반대로 남성보호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 들 정도다.

요즘엔 남녀 서로 어울려 사는 세상에 여성을 쳐다보는 기준까지 생겼으니, 험악하기 이를 데 없어서 마음만 씁쓸하다.

사법부의 성희롱 정의는 ‘남성이 여성의 중요 부위를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10초 이상 쳐다보는 것’이라 했다. 게슴츠레의 기준은 어디부터일까.

남성이 여성의 주요 부위를 게슴츠레 오랫 동안 쳐다보는 것은 여성으로 하여금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남성의 중요 부위를 10초 이상 쳐다보는 여성에게도 똑같이 성희롱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일부 여성단체들의 정도가 넘는 '여성평등' '여성보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정말 보호받아야할 여성이 외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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