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표기자]  배우 한효주가 일본 첫 팬미팅과 '동이'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효주는 오는 10일 있을 일본 첫 팬미팅에서 2,000명의 팬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효주는 이어 12일부터 3일간의 ‘동이’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이'에 출연한 한효주                   ⓒMBC 화면 캡처

특히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대히트와 함께 현재 NHK위성에서 방영 중으로 대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동이’의 히로인 한효주의 일주일간의 방일 일정으로 '한국 최고의 미녀톱스타의 방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10일 한효주의 첫 일본팬미팅은 순식간에 2천여석 홀의 판매가 거의 매진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이벤트 관계자는 “남성 한류배우들의 팬미팅으로 매진되는 경우는 있지만, 여성으로서는 드문 케이스다. 한효주의 인기가 대단하다”며 “참여 연령층 또한 10~30대의 젊은 연령층이 대다수여서 사뭇 다른 느낌의 팬미팅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에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팬미팅에 이어 12일부터 곧바로 동이의 일본 프로모션에 참석하는 한효주는 주연 남자배우 배수빈과 함께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미 ‘찬란한 유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두 배우의 방일 소식은 일본 내 뜨거운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공식 기자회견과 일본 주요 언론들의 라운딩 인터뷰와 함께 ‘동이’만을 위한 특별 방송이 편성되는 파격편성으로 진행된다. NHK생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바쁜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등 그녀의 방일에 일본 전 매체가 긴장하고 있다.

첫 팬미팅과 동이 프로모션까지 일주일간 일본 열도는 이른바 ‘한효주 주간’으로 한류 여신 한효주의 빛깔로 활짝 물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