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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드림스타트센터' 열어
박준표 기자  |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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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26  13: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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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표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저소득층 가정 12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4일 난향동 버스 종점에 위치한 사무동(난곡로 93) 3층에 '관악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 5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드림스타트’ 사업 승인을 받아 7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아동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등 난곡지역 3개동을 거점으로 본격적인 '관악드림스타트센터'  사업에 돌입했다.

'관악드림스타트센터' 사업은 빈곤가정 밀집지역에 0세(임산부)~12세(초등학생 이하) 저소득 아동의 욕구에 기초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을 단절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아동복지 사업이다.

난곡지역 3개동의 저소득아동(12세이하)과 임산부는 373가구로 관악구 전체 1,237가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2011년 12월 기준)

현재 '관악드림스타트센터'에는 공무원 3명과 건강, 보육, 복지 등 영역별 민간 전문 인력 3명으로 이루어진 드림스타트 전담팀이 배치되어 있다. 이 센터는 7월부터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등 난곡지역 3개동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370여 가구를 방문해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인별 욕구에 따라 아동발달 지원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건강검진, 기초 학습, 각종 문화공연 관람 등 인지발달과 학습능력 증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양육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임산부는 산전산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기관, 병원,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건강, 보육, 정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난곡지역은 어린이집 51개소, 지역아동센터 8개소, 종합복지관, 난곡보건분소 등 총 63개소의 지역사회기관이 집중 분포되어 있어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다.

관악구 관계자는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의 꿈을 펼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면서 “관내 전 지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빈곤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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