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표 기자] ‘불후의 명곡’ 지난 주 ‘가요톱10 여름노래특집’ 1탄에서 에일리는 룰라의 ‘3! 4!’를 개그우먼 신보라와 함께 열창해 무려 402표를 얻어 6명의 가수 중 최고득점을 받았다.

이에 에일리는 이번 주‘가요톱10 여름노래특집’ 2편에 출연하는 소냐, 이현, 슈퍼주니어 려욱, 2PM 준수, 스윗소로우, 에이티 등 총 6명의 가수들과 계속해서 대결을 펼친다.

▲  에일리(오른쪽)와 신보라(왼쪽) 최후 승리자 될까?                      사진ⓒ KBS 제공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스윗소로우는 심수봉의 ‘젊은 태양’을 선곡했는데 4명의 멤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꽉 채웠고, 이현은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을 신나는 분위기로 파격 편곡해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일으켜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높은 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를 선곡한 슈퍼주니어 려욱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R.ef의 ‘이별공식’을 선곡한 2PM 준수는 편곡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깜짝 랩 실력도 선보이며 숨겨둔 아이돌 가수들의 특기가 펼쳐진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요톱10 여름노래특집’은 오는 7월28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