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대선공약기획단은 지난 3일 김성주 기획단장을 비롯한 기획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갖고 분과위원회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벌였다.
이날 회의는 역대 대선공약 비교 및 개발방향에 대한 총론과 오택림 전북도 정책기획관의 ‘전북도의 대선공약 발굴 방향 및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 황태규 위원(공약발굴 방향), 김종후 위원(지역산업,지역경제) 김하생 위원(사회적 경제) 윤찬영 위원(사회복지) 이정덕 위원(문화관광) 이경한 위원( 교육)의 분야별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주 단장은 총론발표에서 “지리적 공간적 경제적 산업적 문화적 복지적 관점에서 전북의 현실을 인지하고 도로 항만 등 SOC 위주의 과거 대선공약들의 반성을 통해 새로운 길과 비전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대선공약기획단은 기존의 회의일정을 정기회의와 분과별 회의로 구분해 각각 격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8월 정기회의는 오는 17일과 31일로, 8월 분과회의는 분과별로 회의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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