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남양주시가 폭염 대응능력이 취약한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관내 유제품기업 ㈜오밀크 노인장애인복지시설에 유기농 우유, 요구르트 후원에 동참해 사랑나눔 실천에 한 몫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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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오밀크 구영모 대표 |
8일 시에 따르면 이 기업은 남양주시 일패동에 소재한 (주)오밀크(대표 구영모)로 지난 7일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18개소에 유기농 우유 및 요구르트 1,200여개(420여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폭염으로 체력저하된 장애인과 노인분들의 건강증진에 한 몫을 돈독히 하고 있다.
(주)오밀크 구영모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오밀크는 금년 4월 인천에서 남양주시로 사업장을 옮겨 유기농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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