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에서는 오는 8일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과학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 문화의 대중화를 유도하고 과학마인드 향상과 과학적 창의력 및 탐구력을 촉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관련 장면

도과학교육원은 전북발명교육연구회, 전북청소년과학탐구회,전북창의과학연구회, 천문교육연합회 등에서 교사들이 3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행사의 식전행사로 비보이공연과 락밴드가 연주되고, 개막식에는 라인로켓발사, 연막폭죽, 대형꽃가루풍선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본 행사 체험마당 30개부스에는 학생과 가족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고, 만든 공작물은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으며, 전북과학교육원에서도 태양광자동차 및 사슴벌레 로봇만들기 등의 탐구실험과 우주여행시뮬레이터 탑승, 플라네타리움 상영(천문실)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체험마당 과학으로의 초대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가족들은 8일 오전 10시~ 오후 4시까지 전북과학교육원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