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무더운 여름! 덥다고 짜증내지 말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원하게 보냅시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시태봉)는 행복한 전주 만들기를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10만여 봉사자 가운데 지난 달 가장 많은 봉사를 실천한 유시연씨 등 5명을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제54회 전주단오축제행사지원, 도서관 도서정리, 독거노인 무료급식지원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유시연(51세,여),김수현(21세,여),박진우(23세,남),안현숙(47세,여), 김규자(68세,여)봉사자 등이다.
특히 안현숙씨는 2006년부터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연탄배달활동을 하며 현재까지 3,738시간 이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시연씨는 지난 한달 동안 10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왕들은 13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실에서 수상했다.
한편 이달의 봉사왕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봉사실적 관련 최우수자 5명을 선정, 시상함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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