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호섭)이 가족회사 참여 기업에 대한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의과대학 익산한방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이호섭 단장과 조남근 병원장 등은 가족회사 회원들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병에 대한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료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약재료대, 상등병실 사용료, 피부클리닉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의과대학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한 원광대 산학협력단은 양한방 모두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원광대 산학협력단은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가족회사운영위원회 구성과 함께 분과별 모임을 조직하고, 전북지역 기업과 대학 간 협력 사업을 모색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